때는, 2014년 겨울입니다.
당시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일본의 한 호텔에서 일하며 거주하며, 친구와 함께 놀러갔습니다.
연인과 함께 가서 기념사진을 찍기 좋은 곳입니다.
11월말에 여행을 갔기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같은 화려하게
조명이 장식된 나무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외에도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있습니다.
밤에 도착하였기에 많은 시간을 즐기진 못하였지만,
해가지기전에 놀러와서 꽃을 구경하고 해가지면
일루미네이션을 구경하는 것도 좋겠네요.
안으로 걸어가다보면,
야경으로 나고야와 나바나노사토를 볼 수 있는
놀이기구와 비슷한 탈것도 있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였기에, 패스하였습니다.
하지만 한번쯤 보고싶네요.
안을 돌아다니다보면 호수와 함께,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내부는 식당인 것으로 아는데요.
저녁식사 약속이 잡혀있었기에, 주변을 구경하기만 하였네요.
鏡池라고 적힌 하나의 연못이 있습니다.
거울연못으로,
물이 아주 천천히 흘러가기에,
거울과 같이 반사하여,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 느낌이 듭니다.
가장 깊숙한 곳으로 가기위하여는 빛의 터널을 지나셔야합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또다른 세상으로 향하여 떠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빛의 터널들을 지나게되면,
어느 건물에 도착하게됩니다.
이 건물에서 어딘가를 향하여 다들 구경하고있는데요.
바로 이 곳입니다.
나바나노사토에서 가장 깊숙한 이곳에서는,
일루미네이션을 이용한 스크린 영상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조명들을 이용하여,
벽에서 영상이 나오며,
바닥에 장식된 또 다른 조명을 이용하여,
새로운 세상을 펼쳐냅니다.
이곳은 이렇게 건물 혹은 앞에서 구경하시거나,
주변을 돌아 볼 수 있는 다양한 길들이 있기에,
서서 구경만 하지 마시고,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친 다리를 쉬게해 줄
아시유(족욕탕)입니다.
한바퀴도시고 입구로 돌아오시면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따뜻한 온천물이 계속하여 흘러나오기에,
몸의 피로가 풀립니다.
단, 수건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개인적으로 손수건 혹은 수건등을 챙겨가셔야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젖은 발로 신발을 신으셔야 합니다.
나고야에 올러가시는 분들.
나고야성도 좋지만, 편하게 걸어다니면서 구경도하고,
식사도 할 수 있는 나바나노사토를
한번쯤 들려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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