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워킹홀리데이비자로 나고야에서 생활하던,
2015년 12월의 겨울입니다.
나고야 시내등 전철등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만 여행을 다니다가,
용기를 내서 혼자서 떠난 여행중 가장 첫 여행이였습니다.
오전부터 준비하여 나고야역에 도착 후,
jr열차를 타고, 타카야마로 이동 후,
버스를 타고 시라카와코로 이동하였습니다.
2015년 12월의 겨울입니다.
나고야 시내등 전철등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만 여행을 다니다가,
용기를 내서 혼자서 떠난 여행중 가장 첫 여행이였습니다.
오전부터 준비하여 나고야역에 도착 후,
jr열차를 타고, 타카야마로 이동 후,
버스를 타고 시라카와코로 이동하였습니다.
나고야에서 보지 못한 눈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버스를 타고 가는 중에 어디서 내리면 될지 잘 몰라서 운전기사님에게 부족한 일본어로 부탁을 드리고 편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 후, 표지판을 찾아 산책로와 같은 길들을 지나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보는 색다른 일본의 전통가옥을 구경하였습니다.
때마침 지붕을 고치는 중이더군요.
한국의 초가집과는 다르지만, 지붕을 억새를 이용하여 두껍게 만들더군요.
이 집의 건축양식을 갓쇼즈쿠리 양식의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1층으로 이루어진 한국의 초가집들과는 달리 3층정도이 건축물로,
상상과는 달리 엄청 넓고 큰 건물입니다.
지붕의 두깨도 수리중이기에 얇게 보이지만, 엄청 두껍게 만듭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는데, 예쁘게 계곡물이 흐르는 곳도 있습니다.
물 속에는 잉어도 살고있구요.
상점앞에는 멋지게 선글라스를 낀 세퍼드도 한마리 있습니다.
진짜가 아닌 동상이지만 멋지네요.
수리가 끝난 갓쇼즈쿠리 양식의 전통가옥들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늘은 흐리고, 생각보다 따뜻한 날씨에 도로는 물이 되었지만,
옆을 보면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더군요.
가랑비정도에는 녹을 생각도 하지 않는 두깨였습니다.
눈으로 만든 전통가옥도 보이더군요.
구멍을 내면, 한사람이 누울 수 있겠더군요.
이제 풍경을 찍기 위하여 산위로 가는 길입니다.
가랑비가 내리던 날인데,
산으로 올라가다보니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걸어서 이곳에 도착하였지만, 이곳을 오기위한 버스도 존재하더군요.
바쁘시거나 등산이 힘드신 분들은 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가난하였기에, 저의 두 다리를 믿고 걸어올랐습니다.
눈으로 덮힌 마을을 보니 새로운 세상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이곳의 전통가옥도 중간중간 보이고, 일반적인 일본 옛집 같은 건물도 많이 보입니다.
나고야 혹은 기후현을 여행하시게된다면,
겨울의 시라카와고를 여행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처럼 당일치기여행이라면 시라카와고 한 곳으로 끝날 수 있으나,
하루정도 더 시간이 있으시다면,다카야마의 히다규와
게로의 온천등 다양한 곳을 여행하고 경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곳의 전통가옥도 중간중간 보이고, 일반적인 일본 옛집 같은 건물도 많이 보입니다.
나고야 혹은 기후현을 여행하시게된다면,
겨울의 시라카와고를 여행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처럼 당일치기여행이라면 시라카와고 한 곳으로 끝날 수 있으나,
하루정도 더 시간이 있으시다면,다카야마의 히다규와
게로의 온천등 다양한 곳을 여행하고 경험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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